깊어가는 가을 토요일 오후 솔향기 가득한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리는 음악회가 주민들과 등산객을 초대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5일 낮 12시 우이동 솔밭근린공원 애솔마당에서 ‘2016 백운 솔내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백운 솔내음 음악회는 솔향기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우이동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2시 개회식, 12시 30분부터 축하공연과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 먹거리장터 등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특히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박순종 우이동장은 “백운 솔내음 음악회는 주민들의 재능기부, 주민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자랑스러운 지역 축제”라며 “솔향기 가득한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주민 간 화합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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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솔향기 가득한 공원에서 음악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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