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26] 美 사탄교, 마녀재판으로 유명한 세일럼에 새로운 본부 설립

Է:2016-10-05 11:18
:2016-10-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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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미국의 사탄교의 일종인 '사탄의 신전(Satanic Temple)'이 매사추세츠 세일럼의 옛 장례식장에 새로운 본부를 설립했다.

rt.com

 미국 5대 뉴스 채널의 하나인 RT가 새로운 본부를 설립한 사탄의 신전에 대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일럼은 1692년 마녀재판으로 유명했던 지역이어서 사탄숭배자들의 고향으로 적합한 곳이라고 사탄의 신전 대변인인 루시엔 그레이브스가 설명했다. 그는 "세일럼은 우리가 센터를 설립하는데 있어 분명한  근거가 있어 아주 적합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탄의 신전이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탄 숭배 조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새로운 본부는 상설 전시장과 아트 갤러리로 이용되며 사탄을 찬양하는 기증 물품들이 가득 전시돼 있다.

전시품 유튜브 캡처


 앞서 지난 8월 사탄의 신전은 공립 초등학교에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인 '사탄 클럽'을 운영하는 등 미국 전역에 사탄교 전파에 치중하고 있다.


 전시장 벽에는 십자가에 남자 인어 모양의 형상을 매달아 놓고 예수를 모독하고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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