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28일 오후 4시34분쯤 규모 3.1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하자 경북도 재난상황실과 경북소방본부 등은 지진에 의한 피해 확인에 나서고 있다.
소방본부 등에 접수된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재난상황실 관계자는 "현재 지진에 의한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며 "지진이 막 발생했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야 정확한 피해상황 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 정확한 피해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지진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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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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