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c 노요섭(28·양재 온누리교회)이 CCM 힙합 ‘라이트 잇 업(LIGHT IT UP)’을 소개했다.
노요섭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CCM 힙합콘서트 ‘4 CHRIST SHOW’가 매년 열리는데 지난해 9회를 맞이했다. 이때 단체로 만든 곡”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그 동안 CCM 문화는 교회 내에서 할 수 있는 것과 교회 밖에서 할 수 있는 언어적 차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초신자들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불편하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를 생각해봤어요. 그럼에도 복음의 의미는 변질되지 않게 만들어보자고 해서 8명이 참여해서 만든 곡입니다.”
또한 “참여한 아티스트들이 빛과 소금이 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될지 고민한 흔적들이 가사에 담겨 있다”며 “처음 들었을 때 ‘이 노래가 CCM이야?’라며 듣는 이들에게 반전의 놀라움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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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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