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출범 34년 만에 800만 관중 눈앞

Է:2016-09-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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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프로야구가 출범 34년 만에 첫 800만 관중을 눈앞에 뒀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전체 일정의 95%인 684경기를 소화한 지난 26일까지 누적관중 796만5177명을 기록했다”며 “800만 관중까지 3만4823명을 남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4% 많은 관중을 동원했다. 하루 야구장 한 곳 평균 1만1645명씩 동원한 셈이다. 시즌 최다 관중수를 기록한 구단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 베어스다.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으로 지금까지 111만2852명을 동원했다.

 27일은 네 경기가 열린다. 대전에서 두산과 한화 이글스, 광주에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부산 사직에서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남 마산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가 대결한다.

 올 시즌 688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는 시즌 800만 관중을 돌파하면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첫 번째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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