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화웨이 H폰을 27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H폰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다. 이 제품은 화웨이 Y6 II를 새롭게 이름을 바꿔 선보이는 것이다. 5.5인치 대화면, 3000mAh 배터리 등을 갖췄고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시간의 흐름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타임랩스’ ISO, 조리개,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 촬영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 등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 촬영 버튼 누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미소를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일 셔터’ 초기 설정을 통해 얼굴을 자동인식하고 사진 촬영 시 내 모습을 원하는 만큼 자동 보정해주는 ‘퍼펙트 셀피’ 클릭 한 번으로 얼굴에 메이크업을 해주는 ‘메이크업 모드’ 기능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H폰 출시를 맞아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안내하고 ‘배보다 배꼽이 더 큰 H폰 반전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H폰 구매 고객 중 공시지원금 수혜 고객 한정으로 슈피겐 정품 가죽 케이스를 증정하며 다음달 12일까지 구매한 모든 고객 대상으로 화웨이 메이트북,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또한 H폰 이벤트 페이지(www.upluslte.co.kr)에 접속해 바이럴 영상 시청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스펙에 투표하고 감상평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간단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는 다음 달 12일까지 가능하며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화웨이 블루투스 스피커, 보조 배터리, 이어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