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휴스턴 번화가에서 총기난사

Է:2016-09-26 22:04
:2016-09-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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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번화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시민 9명이 부상을 당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 폭스뉴스는 오전 6시29분 휴스턴의 쇼핑센터가 밀집한 번화가에서 총기소동이 발생해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 중 한 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차 안에서 총을 맞은 사람도 있다”며 “몇명은 차 유리문이 부서지면서 유리파편에 다친 정도지만 심각한 부상자도 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는 용의자가 자신의 차 앞에서 총알 서너 발을 쐈고, 차 유리창에도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범인이 100발 정도 되는 총을 계속 쏜 것 같다”고 말했다.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변호사로 직장에서 문제를 겪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장에서 경찰의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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