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와 분당 서울대병원이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는 교육전문 응급구조사 2명과 지자체별 자원봉사자 10여명으로 운영된다.
전문 강사진은 교육용 차량에 구비된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통해 주요장비 사용법을 교육한다.
지난 24일 안산 호수공원과 25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에 이어 다음 달 1일 부천, 8일 가평, 9일 오산에서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로 참여를 원하는 시·군은 신청을 하면 부스가 행사장으로 파견된다.
배용수 도 보건복지국장은 “심정지 환자를 최초로 목격한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경우는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율이 높아진다”며 “시·군 현장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심폐소생술에 대한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분당서울대병원 등 7개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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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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