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톡톡] '서울에서도 대규모 지진 일어날 위험 있다'

Է:2016-09-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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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경주지역에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22일 오전 경주시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생필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수도권과 충남·호남 등 한반도 도처에 ‘활성단층’(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단층) 징후를 띠는 단층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번에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북 경주뿐만 아니라 추가령단층이 지나가는 수도권 일대 등에서도 대규모 지진이 일어날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활성단층 연구와 지질도 제작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도권·충남·호남 등 도처에 활성 징후 단층”

‘인구절벽’이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도 끌어내렸습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가 60만명대에 턱걸이(60만5988명)하는 등 학령인구 감소가 고등교육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네요.
▶ 학령인구 감소… 수시 경쟁률도 하락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분양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전통적인 가을 분양 성수기인 10월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5만9000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미분양 주택이 덩달아 늘고 있고 주택경기 호황이 지속되면서 공급과잉에 따른 입주대란 공포도 확산되는 분위기라네요.
▶ 미분양·입주 대란 공포 속 10월 ‘대단지’ 또 쏟아진다

한국 화장품이 전 세계 뷰티 트렌드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K뷰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아시아에서 시작된 열풍은 미국과 유럽 시장까지 번지고 있다네요. K뷰티 열풍은 10여년 전 ‘BB크림(블레미시 밤·Blemish Balm)’으로 시작됐는데, 이후에도 국내 뷰티 업계는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아이디어와 기능을 더한 새로운 카테고리 제품을 출시하며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경제 히스토리] 열풍 ‘K뷰티’, 튀는 아이디어·차별화된 기술의 힘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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