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최초 50+세대를 위한 ‘전성기캠퍼스' 오픈

Է:2016-09-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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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 최초로 50+세대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교육시설이 문을 연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은 10월 10일 서울시 종로구 라이나생명 사옥 내에 50+세대를 위한 ‘전성기 캠퍼스’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퍼스는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시니어 자신이 가진 재능과 지식을 또 다른 시니어들에게 나누는 ‘노노(老老) 케어’ 개념의 재능기부 수업 방식을 도입해 주목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나를 알아가는 ‘발견학’, 함께 즐기고 배우는 ‘같이학’,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나눔학’,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도전학’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부문별로 6~8개의 수업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수업으로는 자신만의 경험과 시간을 자서전으로 남겨 선물해보는 ‘경험자의 자서전’,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새로운 직업 ‘팻시터 도전하기’, 균형잡힌 현명한 소비를 배우는 ‘나의 소비패턴 분석’ 등이 있다.
 올해는 10월 11일 첫 수업을 시작해 11월까지 2개월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3일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모든 수업은 무료지만 강의에 따라 재료비가 들기도 한다.
 재단은 앞으로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공동으로 시니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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