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정보센터(NKDB·이사장 이재춘)는 다음달 10일 오후 3~5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인권백서 10주년 및 DB 10만건 달성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북한인권백서는 북한의 처참한 인권 실태를 알리고 개선을 촉구하는 국내·외 인권활동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통역된다.
이재춘 이사장은 초청의 말씀에서 "북한 인권 개선과 남북 통합을 위해 달려온 NKDB가 추진하고자 하는 향후 10년의 선도적 과제를 제시하는 자리에 정부와 시민사회, 각계 전문가들께서 고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02-723-6045).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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