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미술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6년 공공미술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미술품은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조각 등 총 526점으로 종합문화예술회관이 188점으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어 인재개발원 74점, 시본청 59점, 경제자유구역청 33점 순이다.
현장조사에서는 미술품관리대장 및 전산미술품관리시스템 보유현황을 활용해 보관장소 일치여부, 보관상태 및 훼손여부, 관리번호 라벨 부착상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변동사항에 대한 관련 대장 정비, 명패부착, 미술품의 보존상태 확인 등을 통해 훼손된 작품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존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품 실태조사를 통해 관리체계를 개선하겠다”며 “공공미술품을 올바르게 취급하고 보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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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미술품 526점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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