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의 한 목욕탕 4층에서 4살 여자 아이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5분께 무안군 한 목욕탕 4층에서 A(4)양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A양이 4층 창문 난간에서 놀다 추락을 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시스
이명희 온라인뉴스부장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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