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후입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은 벌써 길을 재촉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귀향길에 도움이 될 유용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떠나기 전에 한번 읽어보세요.

광주광역시에 고려인들이 정착해 사는 마을 있습니다. 2001년부터 시나브로 형성된 마을에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서 건너 온 고려인 3∼5세대 300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습니다. 이들의 한가위 맞이 풍경을 살펴봤습니다.
▶ “비소카 자브로쉬” 그래도 추석은 즐거워
올 추석엔 고향 가는 길은 연휴 첫날인 14일 오전,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15일 오후 고속도로의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에는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이 걸리고, 귀경길은 부산→서울 6시간 40분, 광주→서울 5시간 10분이 걸리는 등 지난해 추석보다 양방향 모두 최대 10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작년 추석보다 귀성 귀경 10분 더 걸립니다
추석 연휴 극장가의 상차림이 푸짐합니다. 한국영화는 시대극과 사극으로 관객몰이를 하고, 할리우드 영화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맞불을 놓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도 풍성하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볼만한 영화를 소개합니다.
▶ 한가위 극장가

거칠고 지친 피부에 힘을 실어줄만한 화장품으로는 수면 팩만한 게 없는데요. 환절기 피부 관리의 ‘구원투수’인 수면 팩, 어떤 브랜드 제품이 뛰어난지 국민 컨슈머리포트가 평가해 봤습니다.▶ [컨슈머리포트]수면팩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니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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