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갤럭시 노트7 충전 중 폭발사고 신고 접수돼

Է:2016-09-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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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5시7분쯤 광주 북구 모 아파트 A(51)씨의 집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휴대전화의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충전을 하기 위해 소파 위에 놔둔 갤럭시 노트7의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 폭발사고로 A씨의 아들(28)이 손가락에 가벼운 화상을 입고 소파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8만7000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중 갑자기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A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폭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배터리 폭발 논란 이후 갤럭시 노트7에 대해 전량 리콜을 결정한 데 이어 지난 10일 국내 사용 중지를 권고한 바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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