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36)이 16년 만에 열린 콘서트에서 부상 투혼을 선보였다.
1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 단독콘서트 ‘옐로우 노트’ 무대에 오른 강성훈은 공연 초반 발을 삐끗해 발가락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꼈지만 강성훈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내색하지 않았다. 앙코르 무대까지 무사히 마친 뒤에야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후 콘서트 뒤풀이 장소에 합류해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고 한다.
관계자는 “강성훈이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한 적이 있어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향후 스케줄도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음반 작업에 돌입한다. 조만간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이 예정돼 있고,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도 이어갈 예정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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