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7시18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공설시장 일원 내리막길에서 40대 남성 운전자가 운행하던 RV차량이 식당과 주택으로 돌진했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차량은 식당 출입문 쪽을 들이받은 후 4m 상당 떨어진 주택으로 돌진해 식당 출입문 쪽 유리창과 주택 등이 파손됐다.

다행이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안에 있던 70대 여성과 식당에 있던 50대 여성이 차량 돌진에 놀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다행이 차량 돌진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으며, 현재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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