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목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법원, 산은에 긴급대출 요청
한진해운을 법정관리 중인 법원이 7일 한진해운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신규 자금 지원(DIP 파이낸싱·회생 기업에 대한 대출)’을 긴급 요청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해외 공관에 현지대응 팀을 구성해 압류금지 요청에 착수했지만 한진그룹의 담보가 제공되지 않는 한 추가 자금 지원은 없다는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혼자 살아요” 10가구 중 2~3곳, 2인 가구 추월
혼자 사는 가정, 1인가구가 한국에서 가장 흔한 가구 유형이 됐습니다. ‘엄마 아빠 형제 자매’식의 4인가구나 부부중심의 2인 가구보다 혼자 사는 집이 많아진 것입니다.
▶한일 정상, 北 ‘핵·미사일 도발’ 한·미·일 공조 강력 추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핵 및 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일 3국 간 공조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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