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탐방예약제를 지리산 등 5곳으로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탐방예약제가 확대되는 구간은 지리산 구룡탐방지원센터에서 구룡폭포 간 3.1㎞, 오대산 진고개에서 동대산을 거쳐 동피골로 이어지는 4.4㎞, 속리산 첨성대에서 도명산‧학소대로 이어지는 6.2㎞, 월악산 계란재공원지킴터에서 옥순봉과 구담봉 구간 2.9㎞, 기존 산림청 예약제 시행구간인 설악산 강선리에서 곰배령까지 5.1㎞ 등이다. 탐방예약제는 현재 운영 중인 지리산 칠선계곡과 노고단, 북한산 우이령 구간을 포함하여 총 8곳에서 운영된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정상 정복형 산행문화를 개선하고 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이번 탐방예약제 확대 시범 운영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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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예약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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