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39년 만에 네이션스컵 본선 진출

Է:2016-09-05 10:07
ϱ
ũ
우간다가 39년 만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했다. 

우간다는 4일(한국시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D조 최종전에서 코모로스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4승1무1패(승점 13)가 된 우간다는 부르키나 파소에 이어 조 2위 자리를 확정했다.

아프리카 51개국이 출전, 1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네이션스컵 예선에서는 각 조 1위를 차지하거나 2위 중 상위 2위 팀만 본선에 나설 수 있다. 개최국을 포함해 16개 국가만이 본 무대에 나선다. 우간다는 13개조를 통틀어 2위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승점을 기록해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우간다가 네이션스컵 본선에 진출한 것은 1978년 가나 대회 이후 처음이다. 우간다는 당시 준우승까지 차지했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