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만술(신구)의 행방이 밝혀졌다.
이날 경찰은 이만술(신구)의 행방을 찾았다고 만술의 집을 찾았다. 경찰은 “이만술 씨의 행방을 찾았지만 직접 가출 신고를 철회하셨고 편지를 전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만술이 경찰에게 전한 편지에는 “내 소중한 동반자 곡지(이영애)씨 많이 놀랐나보구려 미안하오, 하지만 걱정 안 해도 됩니다”라며 “나는 건강히 잘 지내고 있구려 당신이 그리운 거 말고는 걱정이 없소. 그러니 나를 찾으려고 더 이상 애쓰지 마오. 큰아들 동진은 일전의 부탁대로 양복점을 정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배삼도(차인표)는 스승인 이만술이 돌아오게 하기위해 집을 가출해 양복점을 다시 열겠다고 찾아왔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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