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첨단융복합단지 조성

Է:2016-09-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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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안동공단이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휴식·보양과 주거, 첨단의료관광융합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경남도는 30년간 노후화된 김해 안동공업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올해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선정, 지역 성장거점사업인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로 집중 육성된다고 1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시 각종 규제특례가 지원 된다.
 도는 지난 7월부터 도 컨설팅 자문위원을 구성해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 및 지자체 발표회 등 컨설팅과 국토부와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선정 됐다.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는 김해시 안동지구에 2017년부터 2025년까지 45만7000㎡ 부지에 8321억 원의 민자를 투입, 의생명 전략산업과 의료관광을 접목해 전국 최초의 뷰티․휴양․보양, 주거단지 등 의료관광융복합 모델로 육성 한다는 구상이다.
 조규일 도 서부부지사는 “국제의료관광융합단지가 조성되면 생산유발 5조 원, 부가가치 3조 3000억 원, 고용창출 9731명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김해시와 경남도 지역경제 거점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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