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드라마 조연출 경력 밝혀져… 사고에 대한 책임 안고 퇴사

Է:2016-08-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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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베일에 싸였던 고상식(지진희)의 과거가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고상식이 과거 PD였다는 사실을 그렸다.

이날 상식은 한정식(박성근)팀장을 시청에서 마주하게 됐다. 한정식은 “아니 이게 누구야, 고상식 맞지”라며 인사를 했다. 이에 고상식은 “잘 지내셨죠”라며 달갑지 않은 듯 대꾸했다. 이어 그는 “나이 드니 드라마도 못 해먹겠다. 공무원이 최고야, 잘 선택했어”라며 으스댔다.

고상식이 자리를 한정식은 옆에있던 신석기에게 “내 조연출”이라며 소개했다.

알고보니 고상식은 한정식이 연출을 맡았던 ‘젊은이들의 천국’의 조연출이었던 것.

드라마 촬영당시, 전기 과부하로 인한 사고로 사망자가 생기자 한정식대신 조연출이었던 고상식이 책임을 안고 퇴사를 한 것이었다.

때문에 고상식은 방송국일을 그만두고 공무원을 하게 됐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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