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성당서 IS 지지자 자살폭탄 시도… 인명피해 없어

Է:2016-08-28 19:52
:2016-08-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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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의 한 성당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시도돼 4명이 다쳤다.
워싱턴포스트는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서부 메단시 성 요셉 성당에서 폭발물이 든 배낭을 맨 18세 남성이 테러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폭발 없이 가방만 탔으나 용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신부, 신도 등 4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신도들에게 붙잡혔다.

그는 잡히기 전에 배낭에서 도끼를 꺼내 신부를 공격했으나 손에 경미한 상처를 입히는데 그쳤다. 테러범이 북부 수마트라주 주도 메단시의 성당을 공격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슬람국가(IS) 지지자로 추정된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를 심문할 계획이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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