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NCT DREAM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NCT의 10대 청소년 연합팀인 NCT DREAM(천러, 런쥔, 재민, 지성, 제노, 마크, 해찬)은 ’Chewing Gum(츄잉검)‘으로 데뷔했다.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무대를 사로잡은 NCT 드림은 호버보드를 이용해 무대를 자유자재로 누비며 독특한 군무를 펼쳤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은 지난 26일 데뷔 싱글 ‘Chewing Gum(츄잉검)'을 발표했다. 츄잉검은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틴팝 댄스곡이다.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톡톡 튀는 상큼한 가사와 멤버들의 귀여운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가수 한동근(23)은 8월 여름 음원차트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멜론, 엠넷, 벅스, 지니뮤직, 몽키3,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동근이 2년 전에 발표한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5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우승을 하며 주목받은 이후 꾸준히 차트를 거슬러 오르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지난 24일 발표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그대라는 사치’ 역시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새로운 한국형 감성 발라드를 선사하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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