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4·토트넘 홋스퍼·사진)의 이적설이 또 제기됐다.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지역지 ‘볼프스부르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22일(현지시간) “바스 도스트가 이적하면 볼프스부르크가 손흥민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음날엔 독일의 다른 신문들도 이 같은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영국 언론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볼프스부르크가 약 1700만 파운드(약 250억 원)로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3,000만 유로(당시 약 400억 원)의 이적료로 분데스리사 레버쿠젠에서 프리미어이그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몸값이 1년 사이 1,000만 유로(약 125억 원)나 떨어진 것이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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