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추석절 공직기강확립 감찰

Է:2016-08-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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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도정 실현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경남도는 추석 연휴를 전후한 29일부터 다음달 18일(21일간)까지 ‘추석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감찰활동’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4개조 14명의 감찰반을 편성,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 사업소, 전 시·군, 소방서 및 출자(출연)기관 등 87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감찰을 한다.

 이번 감찰은 직무관련자와 골프장 출입,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향응·금품·선물수수 등 추석절 분위기에 편승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경남의 2위 달성에 기여한 민간 암행어사 제보에 대한 현지 감찰과 연휴기간 주민 불편 및 법질서 위반 등 생활 밀접분야를 세심히 살핀다.

 도민의 권리와 이익 보호 등 도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중 문책하고 부패연루자는 경중 없이 수사기관에 고발을 원칙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홍덕수 도 감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깨끗한 경남, 신뢰받는 경남 구현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며 대 도민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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