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쿡캐스터]“막바지가 대체 언제냐고?”… 22일도 폭염 이어져

Է:2016-08-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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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에는 얼음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부러울 때도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얼음공장에서 직원들이 얼음을 생산하고 있다. 뉴시스


일주일 여 전부터 막바지라고 했는데 어김없이 22일에도 폭염이 이어집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뜨거운 날씨를 진정시키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충청과 남부 내륙에서 5~30㎜로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낮 기온은 35도 내외로 무더운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수원 청주 전주 광주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인천 춘천 대전 대구는 34도, 부산과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강릉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최고기온이 29도 정도로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서해와 남해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저지대에서는 만조 피해를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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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기자 s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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