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U네비' 이용자들의 주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천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4일~지난 18일 휴가철 네비게이션 이용자의 검색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3위는 전주한옥마을이, 4위는 속초중앙시장이 꼽혔다. 광명동굴은 5위, 장호항은 6위, 오션월드는 7위, 에버랜드는 8위에 올랐다. 9위와 10위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을왕리 해수욕장이 꼽혔다.
LG유플러스는 'U네비'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미리검색' 기능은 운전을 시작하기 전이더라도 주행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미리 보여준다. '도착알림' 기능은 도착 시간을 알려주고 싶은 상대방의 번호를 지정하면, 운전자의 현재위치 및 도착예정시간을 등록한 상대방에게 문자(SMS)로 알려준다. 도착 알림 수신자 등록은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또 'U네비'는 'CCTV경로 비교'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도로의 CCTV를 눈으로 직접 보며 막히는 길을 피해 대체 경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U네비'는 지난달 21일부터 통신사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