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김현우 논란의 편파판정

Է:2016-08-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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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두 발 다 들린 로만 블라소프
김현우가 러시아의 로만 블라소프를 상대로 가로들기를 성공시키고 있다.

한국 레슬링의 '간판' 김현우 선수가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32강전에 출전해 러시아의 로만 블라소프 선수에게 이해할 수 없는 편파판정 끝에 7-5로 패했다.

김현우는 3-6으로 뒤지다 경기 종료 3초를 남겨두고 가로들기에 성공했다. 손발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들어 뒤집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진은 2점을 부여했다.

안한봉 대표팀 감독이 강력하게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레드카드를 받았다.

석연치 않은 판정에 무릎 꿇은 김현우는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서 크로아티아의 스타세비치를 상대로 금메달 보다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점입니다!'
김현우가 러시아의 로만 블라소프를 가로들기를 크게 성공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진이 2점을 부여하자 항의하고 있다. 석연치않은 판정에 결국 김현우는 최종 스코어5-6으로 졌다.

'허탈'
김현우 선수가 석연치않은 판정에 허탈해하고 있다.

'판정의 아쉬움'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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