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인천중앙지방회 청년들 송도에서 삶으로 보여줘 연합수련회 성황

Է:2016-08-12 17:27
:2016-08-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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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 성결교회 인천중앙지방회 청년연합회(이하 성청연합회)가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소재 큰기쁨교회 수련원(담임목사 최종철)에서 아프리카 선교사인 임은미 목사를 강사로 연합수련회를 가졌다.

 인천중앙지방회 성청연합회 회원들은 '삶으로 보여줘'라는 주제의 수련회에서 말씀을 읽는 것에서 만족하지 않고 삶에서 실천할 것을 결단했다.

 특히 주강사인 임은미 목사를 비롯 이해철 목사(성화성결교회)와 최현민 목사(성암성결교회/미래세대성장연구소 소장)의 말씀과 찬양사역자 김인식 목사 및 홀리 원의 찬양예배로 매일 밤 뜨거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각 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연합찬양단이 매 집회 때마다 은혜로운 찬양으로 예배를 도왔다.
 한국 CCM 연합회(회장 나무소리 교회 김대중 목사)의 후원으로 50명의 청년이 우클렐레를 배우고 홀리 원과 협연하는 색다른 경험도 가졌다.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인천중앙지방회에 소속된 교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함으로써 수련회를 도왔다.
 식사는 지방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한 끼씩 맡아 헌신했다. 매일 밤 많은 지방회 소속 목사들이 집회에 직접 참여해 통성기도시 일일이 청년들을 안수해 주면서 청년들이 은혜받는 것을 도왔다.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성청 전국연합회 역시 관심을 가지고 후원과 기도로 도왔다.
 앞으로도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인천중앙지방회 성청연합회는 정기적인 모임과 집회를 통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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