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기요금 누진제를 7∼9월에 완화하기로 해 요금폭탄 부담을 다소 덜었습니다. 하지만 한시적 완화에 그치지 않고 누진제 자체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하루 8시간 에어컨 사용 가구 月3만원 절감
먹자니 찜찜하니 안 먹자니 걱정되는 항생제. 항생제 내성에 대한 걱정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생제 위협이 커지자 정부가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20년까지 항생제 사용량을 20% 줄인다는 목표라는데요. 특히 감기에 대한 항생제 처방을 현재의 절반 정도로 줄여 항생제 오남용을 막을 계획입니다.
▶ ‘항생제의 역습’… 사용량 줄여 막는다
대한민국 선생님들이 국제사회로 봉사를 떠나고 있습니다. 바로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매년 교사를 선발해 개발도상국 학교에 파견하는 ‘교원 해외파견’ 사업의 일환인데요. 지난해 8개국 20명을 보냈는데 올해는 21개국 347명으로 사업 규모를 확대했습니다.
▶[슬로 뉴스] 빈민국에 꿈 심는 ‘교육 국가대표’
최근 스마트폰 업계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엣지 디스플레이라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갤럭시S7 엣지라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겠군요. 엣지 디스플레이가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소비자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 스마트폰 업체들은 엣지 디스플레이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네요.
▶ [경제 히스토리] 휴대전화 진화는 ‘화면’의 진화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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