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슈퍼리치 등장… 25세 영국 청년 13조5000억원 상속받아

Է:2016-08-12 05:30
:2016-08-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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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휴그 리처드 루이스 그로스베너(25)가 세계 400대 갑부 명단에 등장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제7대 웨스트민스터 공작에 오른 그는 지난 9일 별세한 아버지 제럴드 카벤디시 그로스베너에게 123억 달러(약 13조5000억원)를 물려받아 단숨에 억만장자가 됐다.


그가 소유하게 된 재산으로는 런던의 손꼽히는 부촌 메이페어와 벨그레이비어의 저택과 별장, 부동산 회사 그로스베너그룹 이 있다. 그로스베너그룹의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90억 달러(약 20조9000억원)로 평가된다.

그로스베너는 블룸버그 통신이 꼽은 세계 400대 갑부 중 가장 어리다. 지난해 11월 재산을 상속받은 월마트 창업주 가문 루카스 월튼(29)보다도 네 살이나 적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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