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결승골’ 한국, 올림픽 남자축구 2회 연속 8강

Է:2016-08-11 06:02
:2016-08-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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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뉴시스

한국이 2회 연속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3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 2승 1무(승점 7점)로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C조 1위로 8강에 올라 D조 2위 온두라스와 준결승 티켓을 두고 맞붙게 됐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32분 권창훈(22·수원)의 골로 앞서 나갔다. 다급해진 멕시코는 후반 총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한국은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조 1위를 지켰다.

한국은 2012 런던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무려 12골을 터뜨리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한국은 4년 전 런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온두라스와의 8강전은 14일 벨루오리존치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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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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