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연은 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32강 경기에서 베트남의 티레 덩 응유엔을 15대 3으로 꺾었다.
압도적인 경기였다. 초반부터 응유엔을 강하게 밀어붙였다. 1피리어드에서 8-3으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2피리어드에서도 일방적인 공격 끝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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