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둘째날 열릴 사격, 기계체조에서 우리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 사격의 대표주자 곽정혜(30·IBK기업은행)과 김민정(19·KB국민은행)은 7일 여자 10m 공기권총 예선에 나선다. 곽정혜와 김민정에게는 첫 올림픽이지만 기대가 높다.
오후 9시45분에는 여자기계체조 예선이 시작된다. 이은주(17·강원체고)는 부상으로 하차한 이고임(16·인천체고)을 대신해 경기에 나선다. 이고임은 지난달 28일 도마 적응훈련을 하던 중 왼팔 골절상을 입었다. 진단 결과 출전이 어렵다는 판단을 받고 귀국했다.
남자유도는 오후 10시쯤 중계된다. 66㎏급 세계랭킹 1위인 안바울(22·남양주시청)이 64강전을 시작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66㎏급 결승전은 8일 오전 5시20분 열린다. 펜싱도 유도와 비슷한 시간에 중계된다.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는 허준(28·광주시청)이 홍콩의 청카롱과 남자개인 플러레 32강 2경기를 갖는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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