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수지, 원샷원킬 키스신… 로맨스 급물살

Է:2016-08-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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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 네트웍스, IHQ 제공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속 김우빈과 배수지의 달달한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

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 9회에서 김우빈(신준영 역)과 배수지(노을 역)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입맞춤을 한다. 10년의 세월을 돌아 재회한 두 사람이 어떤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해진다.

촬영은 지난 2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이뤄졌다. 밀도 높은 애정신인만큼 김우빈과 수지는 리허설 때부터 의논을 거듭했다. ‘여자들은 키스신에 대한 어떤 환상이 있느냐’는 박현석 감독의 질문에 수지를 비롯한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노을이 앉아 있는 상태가 로맨틱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를 토대로 완성된 로맨틱한 장면이다.

김우빈과 수지는 표정과 동선까지 빈틈없이 체크했다. 리허설 때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킨 뒤 NG 한 번 없이 키스신을 소화했다. 넋을 놓고 지켜보던 스태프들은 ‘컷’ 소리와 동시에 환호를 보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배수지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찾기까지 머나먼 길을 돌아온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4일 자정에는 ‘함부로 애틋하게’ OST Part9. ‘사랑해요’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노을을 향한 신준영의 애틋한 마음을 가수 김범수가 노래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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