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다.
경찰은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9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30분께 강동구 천호동의 한 다가구주택 복도에서 40대 초반의 여성 A씨가 괴한의 흉기에 목을 세 차례 찔렸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경찰이 전했다.
경찰은 약 175㎝의 20대 남성을 용의자로 추정하고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안면이 전혀 없는 남성이었다고 밝힌 상태"라면서 "용의자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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