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레슬링연맹은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과 관련해 러시아 선수 17명 중 16명에 대해 올림픽 참가를 승인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16명 중엔 김현우(28·삼성생명)와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에서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로만 블라소프도 포함됐다.
출전이 금지된 1명은 남자 자유형 57kg급의 빅토르 레베데프(28)다. 그는 2006년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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