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출근길 우산 꼭 챙기시고요.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연일 폭염이 기승인 만큼 폭염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빠르게 동진하면서 인천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서울에도 곳곳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오늘 저녁 무렵까지 이어집니다.
이 비구름대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있으며, 앞으로 1시간 전후로 서울.경기도 대부분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낙뢰와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출근길 교통안전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한 인천지역에는 해무가 유입되면서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남부와 제주도에는 오늘도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전날(28일)과 비슷하겠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가 될 전망입니다.
주말 동안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열대야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출근길 : 우산 챙겨요.
등굣길 : 우산 챙겨요.
산책길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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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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