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녹지 3대 계획 마련

Է:2016-07-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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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시민 심신 건강과 힐링을 목표로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매진한다는 환경녹지분야 올해 하반기 분야별 업무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창원시는 ‘시민 중심의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3대 분야에 대한 체계적 계획 마련과 이를 실행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나서 본격 여름 휴가철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28일부터 9월 말까지 2개월간 ‘여름철 식품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식중독 발생 위생 취약요인 관리강화와 위생 취약분야 집중 지도점검 및 여름철 다소비 식품 검사 강화, 식품안전 사고 예방 교육·홍보와 불량 식재료 유통을 막는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 설치·운영 등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할 계획이다.

또 시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확충, 시민의 여가 선용과 생활 속 건강 증진을 위해 올 하반기 가음정공원 가족쉼터를 포함해 지역별 휴식쉼터, 생태체험숲길을 추가 조성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성산구 가음정공원 가족쉼터에 잔디광장, 쉼터, 놀이시설, 산책로를 조성하고 장미공원을 1만5700㎡에서 1만3000㎡를 증설, 식재 장미를 56종 1만여 주에서 새로운 48개 품종 1만 2000주를 추가 식재하는 등 확장 한다.

또 마산합포구 청량산 일대에 6억8000만원을 들여 생태체험숲길 조성과 마산회원구 팔룡공원 구암마당, 진해구 장천체육공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과 특색 있는 공원조성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문화예술특별시에 어울리는 관광명소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

이 외 창원의 대표적 녹색교통으로 시민들의 근거리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와 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한 ‘그린교통 포인트 서비스’가 하나 돼 건강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황진용 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시민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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