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메종글래드 제주가 특급 셰프와 파티셰들을 초청, 신선한 제주의 산해진미로 미식의 향연을 펼치는 ‘푸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도 미식 테마 여행’을 주제로 휴가 시즌을 맞아 신선하고 다채로운 제주 음식을 한자리에서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제주시 랜드마크’ 상징성과 제주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호텔 공간을 모티브로, 제주 고유의 색을 담은 요리를 개발하고, 향토요리를 재해석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숯불훈제 스테이크, 흑돼지 철판구이, 신선한 해산물 모듬 등 라이브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은 8월 31일까지 제주 향토식재료를 이용한 ‘제주 식도락 여행’을 진행한다. 제주도산 ‘한치물회&국수',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천연 색색의 ‘제주전통빙떡’ ‘말불고기’ ‘전복죽’, 제주도 별미 ‘게우볶음밥’ ‘우도땅콩드레싱과 로메인’ ‘당근 케이크’ 등이 준비됐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신선한 키조개를 고객의 자리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Gueridon Service)도 마련된다.
30일 저녁 7시에는 다국적 스페셜와인의 향취와 미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와인 위드 퍼니(Wine with Funny)’가 운영된다. 와인 위드 퍼니는 매달 마지막 주말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디너 행사다. 특급 셰프가 제주의 제철 재료로 선보이는 특선 코스요리와 함께, 각 코스별로 최고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스페셜 와인 5종 (Sparkling/White/100% Organic Red Wine)을 맛볼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와 함께 스페셜 와인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클래스 콘텐츠가 결합된 와인 위드 퍼니는 세금 포함 1인 6만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매일 밤 무제한 와인뷔페가 열리고 있는 로비라운지 ‘카페 드랑’에서는 제주 고유의 색을 담은 ‘메종올레빙수’와 ‘메종글래드 애프터눈 티’를 맛볼 수 있다. 메종올레빙수는 건강에 좋은 제주 오메기떡, 우도산 땅콩, 제주 유채꿀, 수제 녹차 브라우니 등 제주 현지 재료만을 엄선해 만든 메종글래드만의 시그니처 빙수다.
또한 파티셰가 직접 만든 한라봉무스, 파나코타, 레드벨벳, 마카롱, 모히또젤리, 열대 과일 등의 다양한 티 푸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자유로운 풀 사이드바의 분위기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낭만적인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캐주얼 비스트로 펍 ‘비스트로 자왈’에서는 제주산 청정 백호보리를 원료로 만든 제주 맥주 ‘제스피’와 트렌디한 세계맥주(아사히, 아사히브랙, 칼스버그, 하이네켄, 클라우드, 페로니, 필스너우르겔, 스켈라, 산토리 등)를 즐길 수 있는 맥주 축제가 펼쳐진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생산·판매하고 ‘2016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한 제주 맥주 ‘제스피’는 현재 메종글래드 제주와 호텔 독점 공급으로 판매되고 있다.
메종글래드 관계자는 “제주의 향토 음식은 물론 제주 고유의 맥주와 디저트를 한 장소에 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화공연 콘텐츠를 비롯해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 푸드 콘텐츠를 기획해 제주를 대표하는 미식의 장소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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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메종글래드 제주, 미식의 향연 '푸드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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