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4시입니다. 오늘은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三伏)의 하나인 중복입니다. 역시나 장마와 찜통더위가 엇갈리면서 후텁지근한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위해 건강식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바야흐로 이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의 뉴스는 여름 휴가에 꼭 필요한 유용한 앱과 쇼핑 정보 등 유익한 생활정보를 모았습니다.
▶간편하게, 저렴하게… 앱 하나로 바캉스 예약 끝∼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휴가는 설레고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준비할 게 한두가지가 신경쓸 일도 많습니다. 좀 더 편리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IT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650년 만에 잠 깬 ‘보물선’이 통째로 열렸다
압도적인 전시 물량입니다. 신안해저선에 실려 있던 물품 2만4000여점 중 2만여점이 나왔습니다. 함께 발굴됐던 동전 28t중 1t가량이 뭉치 째 쌓여져 있습니다. 승객들이 심심파적으로 했던 장기판과 바둑알, 칼과 도마까지 전시됐다고 하네요.
▶역대 최대 ‘블랙 슈퍼쇼’가 왔다
롯데백화점이 축구장 면적 2배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쇼핑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불경기에 유통 비수기인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지갑을 닫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할인 행사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입니다.
▶갤럭시S6 엣지 없어서 못판다… 갤럭시노트7 출시 앞두고 ‘재고 털자’ 보조금 올려
다음 달 갤럭시 노트7 공개를 앞두고 제조사와 이동통신사가 재고 털어내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중저가 폰 경쟁도 달아오르는 분위기입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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