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극동방송은 8월 2일 오후 7시30분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가수 태진아(사진) 집사와 테너 김승일(사진) 집사 초청, 열린 바다축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극동방송 창사 60주년, 부산극동방송 개국 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부산시민을 위한 여름콘서트’는 동서대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쇼에 이어 정꽃님(소프라노), 아비가일 김(K팝스타), 김삼희(소프라노), 해피앙상블, 어린이합창단(부산·창원), 연합합창단(권사합창단) 등이 열창한다.
가수 태진아 집사는 최근 부산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 새성전 입당 감사축제에 참가해 1만여명의 성도들에게 찬양간증집회를 가졌다. 앞서 태진아 집사는 지난 5월 23일 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내 해운대비치CC(회장 구천서)에서 아들인 가수 이루와 함께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한국의 폴포츠’로 널리 알려진 테너 김승일 집사는 그동안 미국 러시아 일본 호주 등 해외공연에 이어 한국교회의 부흥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국 순회공연을 자청하고 있다.
국내 한 방송사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와 함께 사연이 알려지면서 ‘야식 배달부’, ‘한국의 폴포츠’로 유명해진 김 집사는 종합예술대학인 ‘남예종’의 실용음악학과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부산극동방송(지사장 강흥식 장로)은 8월8일 오후 4시 동서대 선교복지대학원 변영인(기독교상담심리학) 교수를 초청, 여름방학맞이 자녀교육특강을 개최한다(051-759-6000)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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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극동방송,가수 태진아, 테너 김승일 집사 초청 열린 바다축제 콘서트 개최
8월2일 오후 7시30분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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