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27일 0시5분 출국

Է:2016-07-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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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남자 양궁대표팀 선수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끄는 선수단 본진은 27일 0시 5분 전세기편으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 본진은 정 선수단장을 비롯해 본부 임원 23명, 종목별 선수단 97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아하우스 지원단과 기자단 등도 전세기 편을 이용한다.
 한국은 리우올림픽에 24개 종목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은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메달순위 10위 안에 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 선수단은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에 도착한 뒤 현지 치안 상태 등을 고려해 도착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지에서 선수들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대한체육회는 하나은행 후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제작한 ‘지카 예방 키트’를 선수단에 지급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회 기간 동안 ‘리우올림픽 24시간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현지로부터 경기 상황과 안전 및 질병 관련 사항, 선수단 동정 등을 전달받는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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