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복지확대 못하는건 이상한 자치제도 탓”

Է:2016-07-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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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억 2천만원이면 모든 어린이에 혜택 가능"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법을 어기며 더주라 강요하는 관급공사비만 아껴도 이런 일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참..정부의 재정약탈로 '정부교부금 없이는 부도나는' 98%의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아껴도 이런 일 하기 힘듭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자체예산이 아니라 정부교부금 예산이라 아끼는 만큼 정부에 반납하거나 교부금이 깎이게 되니까..ㅠ"라고 했다.

이어 "복지확대 못하는 건 단체장때문이 아니라 이상한 자치제도 때문이니 시장 군수 구청장님들 원망 마시고 정부를 원망해주세요"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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