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경쟁은 사랑으로, 총질은 외부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이재명 지지한다면서 우리안의 다른 정치인을 헐뜻는 건 이재명을 죽이는 일"이라며 "정당한 경쟁을 넘어 함께 할 동지들을 모욕 음해하는 건 자해행위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작은 차이를 넘어 손잡고 함께가요^^"며 "비판이야 당연히 받아들이고 약으로 써야지요"라고 했다.
이 시장은 "비판과 비방 모욕 비아냥 폭언 특히 허위사실 유포는 민주주의를 망치는 일입니다"라고 했다.
다른 글에선 "허위공문서니 공무집행방해니 다 번데기 앞에 주룸잡는 헛소리지만..그건 그렇다 쳐도 참 웃기는 사람들입니다"라며 "나라에 질서도 상식도 정의도 품격도 다 없어지다 보니..ㅉㅉ"라고 적었다.
또 "SNS는 왜곡 허위보도 일삼는 악성언론으로부터 대의민주주의를 지키는 무기"라며 "악성언론에 이용당하지말고 우리 스스로 독립언론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SNS친구 1만명이면 지방일간지 하나..환영~반갑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부당한 재정강탈로 생긴 일이니 정부의 일은 정부 스스로 알아서 하세요"라며 "이재명 성남시장, 지방공무원 채용 전면 중단"이라는 기사를 링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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