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산기도원 원장 노상규 목사는 고신대(총장 전광식)를 방문해 무척산기도원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목사는 “무척산기도원 원장으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니 감사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무척산기도원을 새롭게 세워가는 일에 동참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금은 8월 1~4일 무척산기도원 여름산상집회 비용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경남 김해시 생림면 무척산(해발 650m)에 있는 무척산기도원은 1930년대 고신대 초대 학장을 지낸 한상동(1901~1976) 목사와 고신 총회장을 역임한 손명복 목사 등이 일제의 폭압통치에 항거하며 구국의 기도를 한 장소이다. 이 기도원은 한국의 많은 기도원 가운데 유일하게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해 기도원을 찾는 성도들에게 고난과 은혜를 함께 생각하게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고신대는 지난달 7일 무척산기도원을 인수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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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산기도원 원장 노상규 목사,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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