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북핵 방어용 미사일 배치했다고 바로 북한편으로 돌아선다면 그건 처음부터 우리 우방이 아닌 거죠"라고 했다.
변 대표는 "중국이 무서워 한미동맹을 깨버리면, 미국의 보복, 아니 보복할 것도 없이 주한미군 철수 미국 자본 이탈은 두렵지 않나요"라고 했다.
그는 "새누리 친박, 비박 합쳐 박지원에 한마디 해줄 수 있는 인물이 한명도 없나요"라며 "그러면서 무슨 진박 계파싸움 합니까"라고 했다.
변 대표는 "이번 새누리 당권은 박지원에 맞서 사드, 5.18 킬링필드법에 맞서 싸울 인물이어야 하고 그럴 인물이 없다면, 박대통령은 탈당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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