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기습 뽀뽀 당한 지드래곤 “여자였다면 성추행?”

Է:2016-07-25 10:12
:2016-07-25 11:08
ϱ
ũ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27)이 홍콩 팬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받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무대 위로 한 앳돼보이는 한 여성이 오릅니다. 두 손을 입 근처로 모아 무언가 귓속말을 할 것으로 보였는데요. 볼을 갖다댄 지드래곤에게 그녀가 한 행동은 ‘뽀뽀’였습니다.

GD leaned over & thought his fan would say something to him but she kissed him on the cheek 😂 cute ~ 📸mystifize

🔛⠀⠀2NE1 And BIGBANG 💗🕊(@2ne1_bigbang)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영상보기

그녀가 뽀뽀하는 순간 무대를 지켜보던 팬들은 ‘광분’했습니다. ‘으악’ ‘꺄악’ 하는 소리가 장내를 가득 매웠는데요. 한국인 진행자 역시 “저돌적인 분”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드래곤 역시 “정말 대단하십니다”라며 애써 놀란 기색을 감추려는 듯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이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귀엽고 깜찍한 키스다”라는 측과 “지드래곤이 여자 연예인이었다고 생각해봐라. 이건 명백한 성추행”이라는 측이 나뉘어 격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지드래곤에게 뽀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팬은 “지드래곤에게 그런 짓을 한 것 내 잘못”이라며 “내 주변 사람이나 다른 팬들에게 욕하지 말아달라”는 SNS 메시지를 웨이보에 남겼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